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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또다시 총기 사건?... 남성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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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또다시 총기 사건?... 남성 2명 부상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10.3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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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시경 토다중앙병원에서 2명 부상
오후 2시경 와라비 우체국에서 권총 신고 접수
인근 유치원, 학교 등 교내대기 중

31일 일본 매체 〈FNN 프라임 온라인〉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 토다시의 토다 중앙종합병원에서 '폭발음 같은 큰 소리가 났다'라고 신고가 있었다. 의사와 환자인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찰은 발포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본 사이타마현 와라비시의 와라비 우체국 주변에서 중장비의 경찰관이 피난을 호소하고 있다 / 2023년 10월 31일 오후 2시 52분, 나루사와 하야토 촬영(마이니치 신문) 갈무리
일본 사이타마현 와라비시의 와라비 우체국 주변에서 중장비의 경찰관이 피난을 호소하고 있다 / 2023년 10월 31일 오후 2시 52분, 나루사와 하야토 촬영(마이니치 신문) 갈무리

이날 오후 1시 10분이 넘어서 토다 중앙종합병원에서 "병원 앞에서 폭발음 같은 큰 소리가 났다"라고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경찰에 따르면 남성이 병원 밖에서 실내를 향해 발포한 것으로 보이며, 유리창은 벌집 모양으로 깨져 40대 의사와 60대 환자 등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의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장 근처에 있던 여성에 따르면 '큰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자 권총 같은 것을 든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급히 도망쳤다'라고 전해졌다.

사이타마 와라비 우체국에서의 남자의 농성

토다시에 따르면 남자는 나이가 40세에서 50세 정도로 신장이 160cm 정도, 평범한 체격에 복장은 상하 모두 검은색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상황으로 미루어 권총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 농성 중인 남자 /FNN 프라임 온라인 갈무리

한편,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와라비 우체국에서 권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고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으로 급파하여 확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토다시는 어린이집 등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지시를 하고 있다. 와라비시 교육위원회는 시내 초등학교 7곳, 중학교 3곳에서 학생과 학생을 하교시키지 않고 교내에서 대기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8일 일본의 전 내각총리대신이자 현직 중의원인 아베 신조가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현에서 선거 유세 중 피의자인 41세 일본인 야마가미 데쓰야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 후에 또다시 일어난 총기사건에 일본 열도가 다시 시끄러워질 전망이다.

[케미컬뉴스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포인트경제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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