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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사람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불 속으로... 고 박수훈·김수광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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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사람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불 속으로... 고 박수훈·김수광 소방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4.02.0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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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김수광 소방교, 35세 박수훈 소방사
화재 현장에 8분 만에 가장 먼저 도착해
3층에서 인명 검색하다가 급격한 화마 피하지 못해

지난 밤 경상북도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젊은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

순직한 박수훈 소방사(왼쪽)와 김수광 소방교(오른쪽) /JTBC 영상 캡처

고 김수광 소방교가 지난해 SNS에 "누군가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나의 크리스마스를 반납한다"라고 남긴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휴일 근무를 꺼리지 않고 소방 일을 사랑했던 김 소방교는 지난해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구조대에 자원했다고 알려졌다.

고 박수훈 소방사는 평소 "소방과 결혼했다"라고 말해왔는데 특전사로 일하다가 사람을 구조하고 싶어서 소방관에 지원했다.

이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다운 나이에 너무나도 안타깝다", "눈물이 난다", "하늘나라에서 고통 없이 행복하시기만 기원한다", "당신들이 있어서 국민들이 다리 뻗고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영웅들"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또 "매뉴얼을 바꿔야 한다. 위험성이 크다면 진입금지하고 무작정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이미 타버린 거라면 더 확산 못하게 방어선만 구축하고 내부 진입은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1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27세 김수광 소방교와 35세 박수훈 소방사는 화재 현장에 8분 만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 등 구조 대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고 한다.

3층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두 대원은 화재 발생 당일 오후 8시 24분쯤 공장 건물 내부에 고립된 것이 확인됐는데 내부 진입 당시까지만 해도 인명 검색 상황이 나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층 주 출입구를 통해 4인 1조로 건물 안으로 들어간 이들이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에서 인명을 검색하다가 급격히 연소가 확대하는 화마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탈출을 위해 3층 계단실 입구까지는 다다랐으나 미쳐 내려오지는 못한 것으로 봤다.

1일 오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 /사진=뉴시스
1일 오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기술자와 소방관들이 건물 구조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층 바닥 면이 2층 높이까지 내려앉으며 붕괴되면서 이들이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됐다. 4인 1조로 이들과 함께 3층에 투입됐던 다른 두 구조대원 역시 탈출 과정에 고온·연기로 인한 열기로 앞을 볼 수 없어 난항을 겪었다고. 다행히 탈출에 성공한 두 구조대원의 경우 공장 건물 1층에서 창문을 깨고 나서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이 공장은 4층 높이 건물 1개 동으로 모두 연소됐으며, 1일 오전 9시께 소방 대응 단계가 해제됐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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