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C와 함께 2060세대 ‘연령별 복합시술’ 선도
콜라겐벨벳·듀얼리프트·클래시컨투어링, 가장 주목받은 Top3 복합시술
보툴리눔 톡신·필러·봉합사∙지방파괴 등 다양한 시술 조합
[포인트경제]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에 맞춘 복합 에스테틱 시술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며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DEEP: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지난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해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두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올해는 해부학 강의와 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간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5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복합시술 Top 3로 콜라겐 벨벳, 듀얼리프트, 클래시컨투어링이 발표됐다. 2026년 트렌드 시술로는 더블디리프팅이 소개됐다.
콜라겐 벨벳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과 결을 개선하며,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리프팅을 조합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효과를 낸다. 듀얼리프트는 두스 봉합사와 나보타를 결합해 부드러운 리프팅을 구현한다. 클래시컨투어링은 디클래시 HA, 나보타, 브이올렛을 활용해 얼굴 전체의 조화로운 윤곽 디자인이 가능한 시술이다. 더블디리프팅은 두스와 디클래시 HA를 사용해 리프팅과 중안부 볼륨 균형을 동시에 개선하며, 동안 니즈에 최적화된 차세대 복합시술로 소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복합시술 임상 경험이 풍부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 김재우 클래스원의원 원장, 이승현 뷰 성형외과 원장이 참여해 실제 임상 경험에 기반한 강연을 진행했다.
장두열 원장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 복합시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호성 원장은 "다양한 의료진과 교류하며 복합시술의 임상적 가치와 산업적 비전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표준화된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전 주기에 걸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 5회에 걸친 DEEP 심포지엄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합시술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을 지속 강화해 국내 에스테틱 시술의 표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