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포인트경제] KB손해보험이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KB손해보험은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KB손해보험 제공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B손해보험은 2019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KB 희망의 집짓기', 자립준비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힐링의 기적'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진정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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