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정기 임원인사
[포인트경제] 삼성전기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과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는 김현우, 이충은이다. 상무로 승진한 인사는 나준보, 신승일, 양우석, 양진혁, 정중혁, 허재혁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1등 제품과 기술력 확보에 집중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성과 창출 역량이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리더십을 보강했다.
주요 사업 분야인 MLCC, 인덕터,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용 렌즈 등에서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이끌 인재를 고르게 선발했다. 고객 중심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담당할 리더들도 적극 중용했다.
제조와 개발 각 부문에서 성과 기여가 크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젊고 유능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발탁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원 업무 위촉과 조직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2명)
김현우
이충은
■ 상 무 승진 (6명)
나준보
신승일
양우석
양진혁
정중혁
허재혁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박주현 기자
jhpche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