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가 10월 기준 550만명을 돌파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 상품은 10년 넘게 원데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이용 편의성을 강점으로 한다. 올해 6월부터 기존 하루 단위 가입 방식에서 1시간 단위 가입 방식으로 확대됐다. 최소 6시간부터 최대 7일까지 1시간 단위로 원하는 시간만큼 설정해 가입할 수 있어, 짧은 시간만 운전하는 이용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시간 가입 시 하루 보험료 대비 약 2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도 경쟁력이 있다. 대부분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만 21세부터 가입 가능하지만, 하나손해보험은 만 20세부터 가입할 수 있어 젊은 운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유일의 전국 대인·대물 통합 보상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고객이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를 각각 따로 안내받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평균 18년 경력의 통합 보상직원들이 원스탑 상담과 사고 분석, 종합 안내를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겪는 어려움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대인·대물 보상 겸무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고 발생부터 보상까지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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