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
[포인트경제] LG화학이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청소년 환경보전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우리가 그린히어로’ 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으로 구성되며, 생태 및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 탐사, 문제 기반학습(PBL) 기획 과정을 몰입도 있게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LG화학 대산공장을 탐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LG화학은 이번 충남 서산 지역 확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교육 거점을 넓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 CSSO 고윤주 전무는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행동하는 환경 실천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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