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잉그랜드)과 스페인의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1차전에서 포르투갈의 포르투에 1대 0으로 졌던 아스널은 16강 2차전에서 1대 0으로 균형을 맞춘 뒤 이어진 승부차기 혈투 끝에 4대 2로 승리하며 14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와의 16강 2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4대 2로 8강에 진출하며 통산 6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로써 UCL 8강을 확정한 팀은 바르셀로나, 아스널,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6개 팀으로 늘어났다.
남은 2자리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도르트문트(독일)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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